불후의 명작『리본의 기사』가 소녀만화지『나카요시』의 60주년을 기념해서, 뮤지컬로! 노기자카46의 제1기생, 이쿠타 에리카상과 캡틴인 사쿠라이 레이카상이 메인캐스트를 담당하는 것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공연이 아주 가까워진 이쿠타상과 사쿠라이상에게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11월 12일부터 아카사카ACT시어터에서, 뮤지컬『리본의 기사』가 개막합니다만, 완성도는 어떤가요? 이쿠타상이 주인공인 사파이어를, 사쿠라이상이 사파이어의 연적, 헤케이트를 연기하게 됐습니다만。
이쿠타 에리카상(이하, 이쿠타) 간신히 총연습을 해서, 다시한번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가 굉장한 스피드로 달려나가는 이야기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항시 아슬아슬하게 만드는 스토리에요。『리본의 기사』는 판타지 요소가 굉장히 들어있기에, 여기에 의상이나 세트가 추가되면, 보다 더 굉장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의상은 입지않고 연습하고 있군요! 사쿠라이상은 어떤가요?
사쿠라이 레이카상(이하, 사쿠라이) 총연습을 해보고, 다시한번 무척 멋진 연극이구나라고 생각하기에, 여기서부터는 자신의 모티베이션을 확하고 단숨에 올려서, 모두의 레벨에 따라붙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원작을 읽어본 적은 있나요?
이쿠타 이 이야기가 결정되고나서 읽었습니다。좀더 메르헨틱한 이야기일까 상상했었는데, 실제로 읽어보니, 리얼한 갈등이나 시리어스한 장면이 많아서, 머리를 엄청 쓰면서 읽었습니다。
――사파이어는 여자아이의 몸이지만, 남자아이의 마음도 가지고 있다고하는 어려운 역이죠。
이쿠타 각본을 읽고 있을때에는, 그 부분에 갈등하고 있는 사파이어의 모습이 재밌어, 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연기함에 있어서는, 실제는 체험할 수 없는거니까, 컨트롤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걸 어떻게 표현할지, 무척 고민하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헤케이트는 연기해보니 어떤가요?
사쿠라이 헤케이트 자신이 안고있는 것도 복잡한 것이라서, 그걸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공연까지의 시간이 무척 한정되어있기에, 그 짧은 시간 안에, 얼만큼 저나름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무척 어렵구나고 생각하면서, 매일 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연적이라는 게 됩니다만, 평소엔 사이좋은 멤버와 연적을 연기한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이쿠타 사파이어와 헤케이트는 정반대의 역할이에요。사파이어가 사랑에 대해, 무척 고민하는데, 헤케이트는 그다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사랑? 뭐야 그게? 짜증나」같은 부분부터 시작해서。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헤케이트도 연애감정이라는 것을 조금 알게 되는, 그런 느낌이기에, 그렇게 불꽃튀듯 라이벌로써 싸운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에요。
――각자, 사파이어와 헤케이트와 자신이 닮았구나, 싶은 부분은 있었나요?
이쿠타 사파이어는 한번 목표로 한 건 포기하지 않는다, 고 하는 점은 연기하고 있어도, 자신도 이렇게 있고 싶구나, 고 생각하면서 나날을 보내고 있구나, 고 생각합니다。사파이어는 여자의 마음만 되어버릴때가 있는데, 그런 때에도, 남자의 마음일 때 못지않게 싸우러 간다, 고 결정합니다。그러한 결의가 굳은 점은 공감합니다。
사쿠라이 저는『리본의 기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었더니, 멤버에게「사쿠라이 얼굴은 헤케이트랑 꼭 닮았어」라고 들었어요! 연출의 우에지마상도「마녀얼굴이니까 그 얼굴을 최대한으로 살려라」라고。그 부분은 자신있어졌습니다(웃음) 헤케이트는 희노애락의「희」와「락」의 부분이 결여된 아이인데, 비교적 자신의 의견은 명확히 말하거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아이이기에, 그러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점은 닮았으려나, 싶습니다。
――주요캐스트인 사파이어가 사랑하는「프란츠 왕자」를 카미나가 케이스케상이, 사파이어를 받쳐주는 존재인「해적 브래드」를 아오키 츠네노리상이 연기합니다만, 두사람과는 연기해보니 어떤가요?
이쿠타 아오키상은 난투씬을 잘하세요。저, 검을 넣는 부분부터 안됐기에, 그 넣는 방법의 어드바이스를 받았습니다。카미나가상은 제가 대사를 틀리거나, 씹게 됐을 때「괜찮아」라고 말해주시네요。
――두사랑이 사랑하는 그 카미나가상의 프란츠 왕자입니다만, 이쿠타상은 이야기 속의 프란츠 왕자는 어떤 남성이라고 생각하나요?
이쿠타 프란츠는 살짝 둔감해요。좀처럼 감정을 알아채주지 않으니까, 사파이어로써는 굉장히 답답한 마음으로 프란츠와 접하고 있어요。그러한 프란츠의 알아채주지 않는 느낌이 사파이어를 보다더 괴롭게 만드는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쿠타상 자신은 그러한 타입의 남성은 어떤가요?
이쿠타 프란츠는 신사적이기에, 거기에 사파이어가 끌렸다고 하는 면에선, 저도 다정하게 대해주거나하면, 멋지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사쿠라이상은 어떤가요? 프란츠 왕자 같은 남성은?
사쿠라이 프란츠 왕자는 정말 둔감하구나라고 생각하지만。스스로는 절대 가지 않는 타입이니까, 프란츠 왕자는 아마도 안되겠네요(웃음) 아무일없이 끝날것 같은 타입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인사를 하는 정도로 끝나버릴 것 같아。
――해적 브래드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이쿠타 브래드는 정반대에요。무척 감이 날카로워서, 남장하고 있는 사파이어를 만난 시점에「실은 여자아니야?」라고 알아채거나。기사가 된다고 하는 플랜을 꺼내준것도 브래드이기에, 쭉 리드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한 남성 쪽이 더 좋거나 하나요? 두사람 다。
이쿠타 스스로는 저도 안 나가기에。
사쿠라이 와준다면 기쁘지。
――『리본의 기사』는 뮤지컬이라는 걸로, 노래하는 씬도 많이 있으려나 싶습니다만。평소에도 노기자카46로 노래하거나 춤추거나 하고 있는데, 노기자카46 때와 차이는 있나요?
이쿠타 완전 다르네요。
사쿠라이 달라~。
이쿠타 평소엔 함께 노래해서, 그렇게 솔로파트도 없기에, 일단 웃는 얼굴로 밝게, 회장의 여러분과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느낌이지만。연극이라면 자신이 노래하고 있는 부분을 관객이 앉아서 보고 있어서。거기에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가, 라는 점이 중요해지기에, 전혀 감각이 다릅니다。
――과연。관객이 들어와 완성되어 간다, 라는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명작『리본의 기사』에 출연하게 되는걸 알고, 노기자카46의 멤버로부터 뭔가 반응은 있었나요?
이쿠타 멤버들도『리본의 기사』의 존재는 알고 있기에「굉장하다!」고 놀라줘서, 다들「무조건 보러 갈게!」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이쿠타 할머니가 당시 애니메이션을 보셨었다는 듯해서。멀리에 살고 계셔서, 잠시 못 만나고 있지만, 보러와주시는 듯합니다。「그걸 하는구나~」라고 기뻐해주셨습니다。
――『리본의 기사』는 1950년대와 60년대에 연재되어서, 지금도 쭉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만, 현대의 노기자카46의 팬분들이거나, 젊은층 분도 보러와주실거라 생각하는데。지금의 사람들이 보러오는 것에 즈음하여, 어레인지 된 건 있나요?
이쿠타 먼저 이야기의 결말이 다릅니다。
사쿠라이 맞아요。
이쿠타 만화라면 그 시대였기에 나온 결말이 있어서, 그걸 현대에서 연기하기에 다른 결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무도 모르는 결말인거군요!
이쿠타 맞아요。새로운 이야기입니다。
――그건 사파이어의 여자아이로써의 강함 같은 게 나오거나 하나요?
이쿠타 그것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지금은 남, 여, 라는 역할이 나눠져있지 않고, 여성이 일을 하거나, 어느쪽도 서로를 존경하고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그러한 것도 결말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 뮤지컬을 보러와주시는 분들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쿠타 의상, 세트, 댄스, 노래, 모든것으로『리본의 기사』의 판타지 느낌을 느껴주시길 바란다는 것과, 그 안에 있는 리얼한 갈등이나, 인간양상을 마음을 통하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사쿠라이 굉장히 화려하고 박력이 있어서, 기세도 있는 연극인데, 그 중에 원작이 가진 메르헨스러운 부분이거나, 판타지성도 착실히 무대 안에 반영되어 있어서, 또 새로운 작품이 되어 있구나라고 생각하기에, 부디 그걸 극장에서 체감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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